카카오톡 용량 줄이기 스마트폰 저장공간 늘리기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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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한 번씩 용량이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용량만 정리 해도 저장 공간을 꽤나 확보할 수 있다는 건 아셨나요?  나도 모르게 줄어드는 용량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은 아마 이제 안 쓰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 같은 어플인데요. 매우 자주사용하는 어플인만큼 사진, 동영상 등 알게 모르게 데이터가 쌓이게 되고 저장 용량을 잡아먹게 됩니다. 그래서 카카오톡 어플 자체에서 이렇게 쌓이게 되는 데이터를 정리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카카오톡의 설정을 통해서 쉽고 빠르게 저장 공간을 확보하는 방법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설정 진입 방법 카카오톡 메인 화면에서 오른쪽 하단에 있는 더 보기를 눌러 준 후 우측상단에 보이는 톱니바퀴 바퀴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 후 아래쪽에 보시면 데이터 및 저장 공간이라는 메뉴가 보이실 겁니다.  여기서 '채팅방 저장 공간 관리'를 눌러 줍니다. 저의 경우는 벌써 2GB나 사용 중인 상태네요. 이 화면에서는 각 채팅창마다 얼마의 데이터를 사용 중인지도 표시 됩니다 바로 아래쪽에 보이는 '임시 데이터 삭제'를 함으로써 용량을 확보할 수도 있지만 임시 데이터는 채팅방 저장 공간에 비해서는 적은 용량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시 데이터란 자료를 빨리 불러올 수 있게 필요한 데이터를 저장해 두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쉽게 표현하자면 책꽂이에 여러 가지 자료들이 있는데 자주 사용하는 것들 몇 가지는 책상 위에 빼놓아 두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작은 용량을 차지한다고 하더라도 이 임시 데이터 역시 쌓이게 되면 큰 용량을 차지할 수 있기 때문에 한번씩 정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저장된 데이터 정리 이렇게 채팅방 저장 공간 관리를 누르면 다음 화면에 미디어 데이터를 모두 삭제할 수 있는 버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버튼을 누르게 되면 채팅방에 서로 주고받았던 사진과 동영상을 삭제하게 되고 그만큼 휴대전화에 용량이 확보됩니다...

롯데호텔 조식 라세느(La seine) 뷔페 가격, 시간,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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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 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있는 롯데호텔에 호캉스를 다녀왔는데요, 호텔 조식도 한번 경험해 보았습니다 어떤 메뉴들이 있는지 한번 같이 볼까요? 주의사항 및 운영시간 객실 슬리퍼 및 잠옷 옷 착용시에는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조식을 제공하는 식당인 라세느는 5층에 있고요 영업시간은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는 혼잡 시간입니다. 저희 가족이 아침에 도착했을 때는 9시 정도 되었는데요,  9시는 사실 혼잡 시간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줄을 서서 대기하였는데요.  생각보다 줄이 빠르게 빠지면서 그렇게 오래 기다리진 않았어요. 기다리면서 곁눈질로 디저트 코너를 구경하고 있다 보니 얼마 안있어서 바로 입장을 하더라고요. 식사 비용은 조식의 경우 어른은 67,000원,  어린이의 경우는 3만 5천 원입니다. 입장 자리를 안내 받으면서 보였던 디저트 코너부터 보여 드리겠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저 같은 단 걸 좋아하는 어른들도 신기해 하면서 좋아하는 초코퐁듀입니다. 신선한 과일들이 있고요. 바나나 리치 키위 오렌지네요~ 아이스크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아이스크림의 퀄리티가 상당히 뛰어난데요,  아이스크림이 아주 달고 쫀득쫀득하면서 평소 먹어 보지 못한 그런 아이스크림입니다. 특히나 하얀색 아이스크림은 단순한 바닐라 맛이 아니라 쌀알이 씹히는 쌀 아이스크림입니다. 베이커리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요. 뒤쪽에는 광안대교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인상적입니다. 뒤쪽에 보이는 토스터기를 이용해서 와플을 구워 먹을 수도 있습니다.  자리 안내 후 식사 안내를 받으면서 느꼈던 점은 내부가 상당히 넓다는 것입니다. 제가 그리 많은 호텔을 다녀 본 것은 아니지만, 제가 다녀본 조식을 제공하는 호텔 중에서는 넓은 편에 속하였습니다. 또한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을 자주 지나다니면서 친숙한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이렇게 큰 내부 공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

굳은 김밥을 되살리는 최고의 방법 (딱딱한 김밥 이렇게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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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김밥 좋아하시나요?  김밥을 먹다 보면 한 번에 다 먹지 못해서 남은 김밥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며칠 뒤에 먹으려고 하면 딱딱해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 어떻게 다시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기존에 알려진 방법들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김밥을 다시 해 먹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나와 있습니다. 가장 간단하면서도 많이들 이용하시는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기, 계란물 입혀서 프라이팬에 구워 먹기, 에어프라이어 데우기 입니다. 주로 위에 설명드린 세 가지 방법들이 나오는데요. 이 방법에 문제점에 대해서 하나씩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인 전자레인지에 데우는 방법은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그 이유는 냉장고에 김밥을 보관하고 있으면 김밥이 딱딱하게 굳게 되는데요 그 이유가 바로 냉장고 안에서 음식물의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바로 수분입니다. 기존 방법들의 문제점 그런데 전자레인지를 이용하게 되면 이 얼마 남아 있지 않은 수분 마저도 날아가서 김밥이 질겨지고 딱딱해집니다. 전자레인지에서 음식을 데우는 원리가 음식 안에 포함된 수분의 진동을 활용해서 그 열로 음식을 데우기 때문입니다. 수분이 진동하는 과정에서 열을 발생시키고 증발해서 날아가기 때문에 안 그래도 부족한 수분이 더욱 부족해지면서 음식은 더욱 더 단단해지고 심지어 둔기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나머지 방법인 에어프라이어와 계란물 입히기 방법은 저도 자주 해 먹었던 방법이고 더 나아가 저는 김밥을 거의 으깨다시피 해서 볶음밥처럼 볶은다음 참기름을 둘러서 고소하게 해서 먹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방법은 김밥 자체의 맛을 복원시키는 느낌보다는 새로운 요리를 만드는 것에 더 가깝습니다. 굽거나 볶거나 계란물을 입히는 등 조리 과정이 꽤나 번거롭고 귀찮습니다. 해결 방안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이냐? 하면,  바로 김밥을 쪄서 드시면 된다는 것입니다. 앞에서 강조 드린 것처럼 김밥이 딱...

LG 트윈워시 미니 워시 덮개 수리 경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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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 트윈워시 사용자 분들께 미니워시 덮개(뚜껑) 고장으로 인해 겪었던 불편함과 임시 수리 경험을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덮개 고장의 상세 증상 저희 집은 LG 트윈워시 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최근 하단의 미니워시의 덮개가 제대로 닫히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매일 세탁기를 사용하는 입장에서이 문제는 신속히 해결해야 할 과제였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세탁기 없는 날은 하루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매일 최소 두 번 이상 세탁기를 사용하고, 주 1회 이불 빨래는 물론 아이들이 옷에 무엇이라도 묻히면 바로 세탁기를 돌려야 하니, 세탁기는 저희 일상이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죠.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세탁기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미니 워시 덮개의 잠금 손잡이 부분 한쪽 고정부가 부러져 덮개를 닫아도 한쪽이 들뜨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일요일에 세탁이 끝나면 미니워시 상단부 주변으로 물이 흥건하게 고이게 되었습니다. 이 상태로 계속 세탁기를 사용하면 미니워시 본체 내부 회로에 물이 들어가 자칫 큰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정식 AS 부품이 도착하거나 기사님이 방문하기 전까지라도 사용할 수 있도록 임시방편으로 수리를 해 보기로 했습니다. *주의사항 : 임시 수리 진행 전 필독! 제가 진행한 소리는 말 그대로 임시방편이었으며, 전문가의 도움이 아닌 개인 판단하여 진행된 것입니다. 따라 하시는 것은 권장하지 않으며,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되도록이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거나 장식 as를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미니워시 덮개 분해 방법 수리의 첫 단계는 분해입니다. 덮개를 완전히 들어 올리면 덥게 하단 좌우에 두 개의 고정부(경첩)가 보입니다. 이곳에 삽입된 흰색 고정 부품을 리무버나 롱로드 등을 이용해 뽑아내면 덮개를 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덮개를 분리한 후 구조를 살펴보면 아까 흰색 고정 부품을 제거한 경첩 부위마다 나사가 두 개씩 고정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밑창 떨어진 운동화, 버리지 마세요! 아웃솔 outsole 직접 수선(셀프수선)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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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신는 신발은 밑창이 떨어질 일은 잘 없는데요,운동화의 경우는 이야기가 다르죠? 격렬한 움직임 때문인지 미치하게 떨어지는 경우가 잦습니다.  운동화 밑창이 두 번이나 떨어져서 수선을 직접 하였는데요 어떻게 했는지 보여 드릴게요. 셀프 수선으로 새 신발처럼 신발의 경우 밑창이 떨어져도 밑창만 다시 붙으면 기능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에 버리기가 너무나 아깝습니다. 지금부터 신발 전용 접착제를 이용해 수선한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상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올바른 접착제 선택의 핵심 밑창 수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어떤 접착제를 사용하느냐"입니다. 일반적인 순간접착제는 경화되면서 딱딱하게 굳기 때문에 고무나 가족 같은 유연한 소재의 신발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신발 밑창은 걸을 때마다 구부러지고 펴지기를 반복하는데, 딱딱하게 굳은 접착제는 얼마 못가 다시 떨어져 버릴 거예요. 따라서 반드시 신발 & 가죽 전용 접착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제가 위에 첨부해 드린 두 종류의 접착제 모두 신발과 가죽에 사용 가능한 접착제인데요. 이런 전용 접착제는 경화 후에도 유연성을 유지하기 때문에 신발에 움직임에 따라 함께 늘어나고 줄어들면서 견고한 접착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이소나 대형 마트에 가면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으니 구매 전 용도로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접착제 도포 요령 이제 떨어진 자기가 접착제를 발을 차례인데요 몇 가지 요령이 필요합니다. -테두리에서 살짝 안쪽으로 : 접착제를 너무 테두리 가까이 바르면, 밑창을 신발에 붙일 때 압력에 의해 접착제가 옆으로 밀려 나올 수 있습니다. 이는 외관을 지저분하게 만들 수 있으니, 태두리보다 약 1 ~ 2mm 정도 한쪽으로 접착제를 도포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량씩 고르게 펴 바르기 : 너무 많은 양을 한꺼번에 바르기보다는, 필요한 부위에 얇고 고르게 펴 발라 주세요. - 튀어나온 접착제는 즉시 제거 : 만약 접착제가 밀려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마세요. 접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