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조식 라세느(La seine) 뷔페 가격, 시간,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얼마 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있는 롯데호텔에 호캉스를 다녀왔는데요,
호텔 조식도 한번 경험해 보았습니다
어떤 메뉴들이 있는지 한번 같이 볼까요?

주의사항 및 운영시간


객실 슬리퍼 및 잠옷 옷 착용시에는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조식을 제공하는 식당인 라세느는 5층에 있고요
영업시간은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는 혼잡 시간입니다.

저희 가족이 아침에 도착했을 때는 9시 정도 되었는데요,
 9시는 사실 혼잡 시간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줄을 서서 대기하였는데요. 
생각보다 줄이 빠르게 빠지면서 그렇게 오래 기다리진 않았어요.

기다리면서 곁눈질로 디저트 코너를 구경하고 있다 보니 얼마 안있어서 바로 입장을 하더라고요.

식사 비용은 조식의 경우 어른은 67,000원, 
어린이의 경우는 3만 5천 원입니다.

입장

자리를 안내 받으면서 보였던 디저트 코너부터 보여 드리겠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저 같은 단 걸 좋아하는 어른들도 신기해 하면서 좋아하는 초코퐁듀입니다.

신선한 과일들이 있고요.
바나나 리치 키위 오렌지네요~

아이스크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아이스크림의 퀄리티가 상당히 뛰어난데요, 
아이스크림이 아주 달고 쫀득쫀득하면서 평소 먹어 보지 못한 그런 아이스크림입니다.
특히나 하얀색 아이스크림은 단순한 바닐라 맛이 아니라 쌀알이 씹히는 쌀 아이스크림입니다.

베이커리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요.
뒤쪽에는 광안대교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인상적입니다.

뒤쪽에 보이는 토스터기를 이용해서 와플을 구워 먹을 수도 있습니다. 

자리 안내 후 식사

안내를 받으면서 느꼈던 점은 내부가 상당히 넓다는 것입니다.

제가 그리 많은 호텔을 다녀 본 것은 아니지만,
제가 다녀본 조식을 제공하는 호텔 중에서는 넓은 편에 속하였습니다.
또한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을 자주 지나다니면서 친숙한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이렇게 큰 내부 공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저희가 안내받은 자리입니다.
이제 음식을 가지러가 볼까요~!

다양한 메뉴

한국인에게 친숙한 국과 찌개가 다양하게 보였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특히 이 경상도식 소고기무국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국인데 이런 음식이 호텔에서 나온다는게 신기했습니다.
당연히 보이자마자 국을 담고 테이블로 가져갔습니다.

맛있는 죽 종류도 다양하게 있고요.

한식 반찬들도 아주 많이 있습니다.

양상추 방울토마토 등 샐러드 종류고요.

그 외 여러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는 아주 많은 종류의 샐러드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음식을 뜨러 가면서 테이블에 사람들이 어떤 음식을 많이 먹는지 스캔하면서 왔는데요, 
연어를 많이들 드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연어를 듬뿍 담았습니다.
호텔 뷔페 아주 큰 장점이 바로 그것이죠?
생선을 냉동을 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연어의 곁들일 소스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불고기와 제육볶음 스크램블 에그등 다양한 반찬들도 준비되어 있고요.

감자튀김 소시지 등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짭조름하고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베이컨도 있네요.

이건 뭐였더라 볶음밥이었나??;(죄송합니다;)

다양한 만두 종류도 있습니다.

청경채와 볶음밥도 있고요 프렌치토스트도 있습니다.

다양한 커피 메뉴도 있습니다.
평소 같으면 커피와 함께 식사를 했겠지만,
요즘에는 아침에 일어난 직후에는 가급적이면 카페인을 복용하지 않으려고 애를 쓰는 중이라 억지로 참았습니다..

맛있는 음료수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날만 이런 건지 모르겠지만 이 메뉴가 롯데 호텔의 주력 메뉴라고 하네요?
홍콩식 볶음면입니다.

맛있어 보여서 저도 담아 와서 먹어 보았는데요 정말 맛있더라고요.
볶음면 특유의 약간은 꼬들꼬들한 식감이 재미있었고 너무 짜지도 너무 달지도 않았습니다.

취향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요거트들도 준비되어 있고요.

치즈 종료도 아주 많이 있습니다.

식사

받아온 메뉴로 자리에 앉아 식사를 해 봅니다.
이것만 받아 온 것은 아니지만 남아 있는 사진 이거밖에 없네요;

제가 좋아하는 소고기국이었습니다.
호텔 식사해서 어릴 적 맛보았던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줄은 몰랐습니다.;

롯데호텔은 서면 중심에 있어서 부산을 지나다니는 분이라면 쉽게 마주칠 수 있는 호텔입니다.
부산에 거주하는 분이라면 여행을 위해서 다른 지역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서 아쉬움이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막상 방문해 보니 가까워도 충분히 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가까워서 이동의 시간을 얼마 사용하지 않아 편리했던 호텔 방문이었습니다.

부산에 거주하는 제가 이런데 다른 지역에서 여행 오시는 분들은 얼마나 더 즐거울까요?
제 포스팅 참고하셔서 부산 롯데호텔 여행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