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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워시 미니 워시 덮개 수리 경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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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 트윈워시 사용자 분들께 미니워시 덮개(뚜껑) 고장으로 인해 겪었던 불편함과 임시 수리 경험을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덮개 고장의 상세 증상 저희 집은 LG 트윈워시 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최근 하단의 미니워시의 덮개가 제대로 닫히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매일 세탁기를 사용하는 입장에서이 문제는 신속히 해결해야 할 과제였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세탁기 없는 날은 하루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매일 최소 두 번 이상 세탁기를 사용하고, 주 1회 이불 빨래는 물론 아이들이 옷에 무엇이라도 묻히면 바로 세탁기를 돌려야 하니, 세탁기는 저희 일상이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죠.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세탁기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미니 워시 덮개의 잠금 손잡이 부분 한쪽 고정부가 부러져 덮개를 닫아도 한쪽이 들뜨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일요일에 세탁이 끝나면 미니워시 상단부 주변으로 물이 흥건하게 고이게 되었습니다. 이 상태로 계속 세탁기를 사용하면 미니워시 본체 내부 회로에 물이 들어가 자칫 큰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정식 AS 부품이 도착하거나 기사님이 방문하기 전까지라도 사용할 수 있도록 임시방편으로 수리를 해 보기로 했습니다. *주의사항 : 임시 수리 진행 전 필독! 제가 진행한 소리는 말 그대로 임시방편이었으며, 전문가의 도움이 아닌 개인 판단하여 진행된 것입니다. 따라 하시는 것은 권장하지 않으며,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되도록이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거나 장식 as를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미니워시 덮개 분해 방법 수리의 첫 단계는 분해입니다. 덮개를 완전히 들어 올리면 덥게 하단 좌우에 두 개의 고정부(경첩)가 보입니다. 이곳에 삽입된 흰색 고정 부품을 리무버나 롱로드 등을 이용해 뽑아내면 덮개를 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덮개를 분리한 후 구조를 살펴보면 아까 흰색 고정 부품을 제거한 경첩 부위마다 나사가 두 개씩 고정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밑창 떨어진 운동화, 버리지 마세요! 아웃솔 outsole 직접 수선(셀프수선)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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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신는 신발은 밑창이 떨어질 일은 잘 없는데요,운동화의 경우는 이야기가 다르죠? 격렬한 움직임 때문인지 미치하게 떨어지는 경우가 잦습니다.  운동화 밑창이 두 번이나 떨어져서 수선을 직접 하였는데요 어떻게 했는지 보여 드릴게요. 셀프 수선으로 새 신발처럼 신발의 경우 밑창이 떨어져도 밑창만 다시 붙으면 기능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에 버리기가 너무나 아깝습니다. 지금부터 신발 전용 접착제를 이용해 수선한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상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올바른 접착제 선택의 핵심 밑창 수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어떤 접착제를 사용하느냐"입니다. 일반적인 순간접착제는 경화되면서 딱딱하게 굳기 때문에 고무나 가족 같은 유연한 소재의 신발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신발 밑창은 걸을 때마다 구부러지고 펴지기를 반복하는데, 딱딱하게 굳은 접착제는 얼마 못가 다시 떨어져 버릴 거예요. 따라서 반드시 신발 & 가죽 전용 접착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제가 위에 첨부해 드린 두 종류의 접착제 모두 신발과 가죽에 사용 가능한 접착제인데요. 이런 전용 접착제는 경화 후에도 유연성을 유지하기 때문에 신발에 움직임에 따라 함께 늘어나고 줄어들면서 견고한 접착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이소나 대형 마트에 가면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으니 구매 전 용도로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접착제 도포 요령 이제 떨어진 자기가 접착제를 발을 차례인데요 몇 가지 요령이 필요합니다. -테두리에서 살짝 안쪽으로 : 접착제를 너무 테두리 가까이 바르면, 밑창을 신발에 붙일 때 압력에 의해 접착제가 옆으로 밀려 나올 수 있습니다. 이는 외관을 지저분하게 만들 수 있으니, 태두리보다 약 1 ~ 2mm 정도 한쪽으로 접착제를 도포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량씩 고르게 펴 바르기 : 너무 많은 양을 한꺼번에 바르기보다는, 필요한 부위에 얇고 고르게 펴 발라 주세요. - 튀어나온 접착제는 즉시 제거 : 만약 접착제가 밀려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마세요. 접착...

오래된 노트북의 부활: 고장 난 키보드, 직접 고쳐 보니... (Feat. 자가수리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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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2011년에 구매했던 LG 노트북과의 긴 여정 중, 특히 골머리를 알았던 키보드 문제와 이를 해결했던 경험담을 풀어 볼까 합니다. 꽤 오래된 노트북이지만, 여전히 저의 든든한 작업 동반자랍니다.^^ 오락가락 키보드 범인은 하드웨어였다! 제 노트북은 연식에 비해 잔고장이 적은 편이지만, 세월의 흔적을 비껴갈 수는 없었습니다. 한 번은 하드디스크가 고장 나 교체했고, 가장 큰 골칫거리는 바로 '키보드'였습니다. 특정 키들이 어떨 때는 입력이 되고, 또 어떨 때는 감쪽같이 먹통이 되는 알 수 없는 증상이 반복되었거든요. 처음에는 이게 정말 답답했습니다. 소프트웨어 문제라고 굳게 믿고 윈도우 설정을 이리저리 만져보고, 심지어는 레지스트리까지 재설치해 보면서 귀한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했어요.  '혹시 키보드 드라이버 문제?', '입력 설정이 꼬인 건가?' 온갖 추측을 하며 씨름했죠. 그러던 어느 날, 외부 USB 키보드를 연결해서 사용해 보니 모든 기가 완벽하게 입력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제야 비로소 깨달았죠. "아 이건 명백한 하드웨어 문제였구나!" 외부 키보드에 편리함, 그러나 노트북에 본질을 잃다 초기에는 저도 외부 키보드를 연결해서 사용했습니다. 당시 노트북을 데스크톱 대용으로 활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데스크톱 키보드를 연결하는 것이 크게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노트북에 가장 큰 장점이 무엇인가요? 바로 "휴대성"이죠! (제 노트북이 워낙 무겁긴 하지만요^^;) 외부 키보드에 의존하게 되면서 노트북을 가지고 외부에서 작업해야 할 때면 여관 번거로운게 아니었습니다. 노트북에 핵심 가치인 휴대성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 버린 거죠. 마치 날개 꺾인 새처럼 느껴졌다 할까요? 오래된 노트북에 새 생명을 불어넣다: SSD 교체와 키보드 수리 결심 마침 그때 SSD 가격이 대중적으로 접근 가능한 수준으로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저는 큰맘 먹고...

컴퓨터 부팅 오류. 체크 케이블 커넥션(check cable connection) 노트북 수리 diy 후기 (영상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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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오래된 노트북을 사용 중인데요, 한 번은 전원을 켜는데,  Check cable connection! PXE -MOF : Exiting Intel PXE ROM. No bootable device -- insert boot disk and any key 라는 메세지가 나왔습니다 오류 화면 오류 메시지가 나오는 화면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전원을 켜 봐 동시에 위와 같은 화면이 나왔고요. 어떠한 진행도 되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위와 같은 메시지는 부팅을 위한 장치가 검색이 되지 않는다는 뜻이고요,  부팅 장치를 연결한 후에 아무 버튼이나 눌러 주세요라고 화면에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예상 원인 이때는 두 가지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는 ssd(저장 장치)가 정말로 망가졌던지, 두 번째 는 단순 접촉 불량으로 ssd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든지입니다. 만약 첫 번째인 경우로서 ssd가 망가졌다고 하면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게 되는 경우입니다. ssd를 새로 구매해야 하고 운영체제와 프로그램을 모두 새로 설치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문제일 경우라면 의외로 쉽게 해결이 되는데요, 이때는 연결만 다시 잘 해 주면 정상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해결이 쉬운 것부터 시도를 해 봅니다. 우선 접촉 불량이 원인일 것으로 가정을 하고 청소를 한 후 다시 ssd를 연결해 보는 것입니다. 수리 해보기 작업 중 의도치 않게 노트북이 작동할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노트북의 전원케이블과 배터리를 먼저 분리해 줍니다. 작업 중에 오작동을 하게 되면 기기에 손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 접촉 불량(연결 오류)일 경우를 가정하고 저장매체(ssd 혹은 hdd 등)를 꺼내서 청소하고 재결합해 보겠습니다. pc나 노트북마다 저장 매체를 분리하는 방법은 다양할 텐데요 크게 다르진 않을 겁니다. 제 노트북의 경우에는 노트북을 뒤집어서 바닥에 있는 커버만 제거하면 바로 ssd를 만날 수 있는 노트북이었습니다. 위에 사진에 보이는 붉은색 동그라...

Quick share(퀵 쉐어) 간편한 파일 공유 기능. 애플에 에어드롭이 있다면 안드로이드에는 퀵쉐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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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여러분 야옹입니다. 애플 아이폰에는 에어드롭이라는 파일 전송 기능이 있습니다. 그에 반해 과거의 안드로이드 기기에는 빠른 속도를 가진 무선 파일 전송 기능이 없었죠. 그러나 최근 퀵쉐어라는 파일 공유 기능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나 윈도우즈 pc에서도 편리하고 빠르게 무선으로 파일 공유가 가능합니다. 퀵 쉐어는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들에게는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는 개념이기 때문에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계신 갤럭시 휴대전화는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바로 사용 가능하십니다. Quick share의 장점 고속 전송: 퀵쉐는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다이렉트와 같은 기술 가운데 가장 빠른 전송 방법을 자동으로 선택해서 파일 전송 속도를 최적화합니다. 결과적으로 사용자는 지연 시간 없이 대용량 파일을 빠르게 전송할 수 있습니다. 사용 편의성 : 복잡한 설정 절차 없이 몇 번의 조작만으로 파일 공유가 가능합니다.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를 통해 간편하게 파일을 전송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 인터넷 연결이 불가능한 환경에서도 블루투스를 통해 파일 공유가 가능합니다. 얘는 인터넷 연결이 제한적인 상황 예를 들면 야외 활동 중이나, 엘리베이터 내부 등 네트워크 연결이 불안정한 환경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보완성: 파일 전송 전에 수신자의 확인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원치 않는 파일의 경우 수신을 방지하고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기기 공개 범위 및 파일 전송 권한을 선택하여 보완성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Quick share 사용 방법 1. 공유하고자 하는 자료 선택 먼저 공유하고자 하는 파일 (예를 들면 사진이나 문서 동영상 등)을 선택합니다. 2. 공유 옵션 선택 그후 공유를 눌러주는데요, 메뉴는 상단 혹은 하단에 보이는 이런 모양입니다.  이게 바로 공유 버튼인데요 그 버튼을 눌러 줍니다. 그러면 여러 가지 공유 방법이 표시가 되는데 그 가운데 아래의 그림과 같은"q...

자동차 시동을 거는 다양한 방법. 운전석이 아닌 자리에서도 시동거는 방법 추천! ACC모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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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운전석에 사람이 없을때도 자동차에 시동을 거는 방법에 대한 두가지 팁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알게 되면 생활에 도움이 될 일이 있으니 체크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첫번째, 원격 시동 기능 사용 (가장 쉬운 방법) 일부 최신 차량은 리모트 스타트(원격 시동) 기능을 지원합니다. 스마트 키나 스마트폰 앱(테슬라, 현대 Bluelink, 기아 Connect 등)을 이용하면 차량 외부나 조수석에서도 시동을 걸 수 있습니다. 버튼 방식이 아닌 구형 차량의 경우, 애프터마켓 원격 시동 장치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두번째, 스마트키를 사용하는 차량에서 시동거는 방법 특히 운전석이 아닌 곳에서도 시동을 걸 수 있는 방법 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조수석이나 뒷좌석에서도 시동 버튼에 손이 닿기만 하면 시동을 걸 수 있다 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예를 들어, 차량에서 필요한 물건을 꺼내거나 잠시 볼일을 보기 위해 조수석이나 뒷좌석에 앉아 있을 때, 더운 날씨에 에어컨을 켜야 한다거나 핸드폰을 충전해야 하는 상황 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이라면 운전석으로 이동해 브레이크를 밟고 시동을 걸어야 하지만, 사실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 운전석이 아닌 자리에서 시동 거는 방법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1️⃣ 기어가 P(주차) 또는 N(중립) 위치에 있는지 확인합니다.   2️⃣ 엔진 스타트 버튼을 한 번 눌러 ACC(액세서리) 모드로 설정합니다.        *ACC모드가 무엇인지 아래에 상세히 설명을 다시 해드릴게요~!^^  3️⃣ 버튼에서 손을 뗀 후, 다시 10초간 길게 눌러주면 시동이 걸립니다.  이렇게 하면 운전석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시동을 걸 수 있습니다. ✅ 에어컨을 켜거나 ✅ 창문을 조작하거나 ✅ 차량 내부 전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저는 뒷좌...

자동차 퓨즈란? 퓨즈 위치와 셀프점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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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자동차 퓨즈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자동차 퓨즈는 우리 집에 있는 전기 차단기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작은 영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자동차의 전기 시스템을 과전류로부터 보호하는 안전장치죠. 쉽게 말해, 전기가 필요 이상으로 많이 흐르면 퓨즈가 '희생'되어 끊어짐으로써 더 큰 손상을 막아주는 거예요. 자동차에서 퓨즈의 역할 자동차 퓨즈는 보통 플라스틱 케이스 안에 가는 금속선이 들어있는 형태로 되어 있어요. 이 금속선은 특정 전류 이상이 흐르면 녹아 끊어지도록 설계되어 있답니다. 자동차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 운전석 근처나 엔진룸에 '퓨즈박스'라고 불리는 곳에 여러 개의 퓨즈가 모여 있어요. 각 퓨즈는 자동차의 다양한 전기 장치들을 담당하고 있어요. 라디오, 에어컨, 와이퍼, 전조등, 파워윈도우 등 각각의 기능에 맞는 퓨즈가 있죠. 그래서 갑자기 특정 기능이 작동하지 않으면 해당 퓨즈가 끊어졌을 가능성이 높아요. 퓨즈가 끊어진 걸 어떻게 알 수 있냐고요? 퓨즈를 빼서 확인해보면 금속선이 끊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요즘 자동차에는 투명한 케이스의 퓨즈가 많아서 빼지 않고도 확인할 수 있는 경우도 많답니다. 퓨즈 교체는 생각보다 간단해요. 자동차 매뉴얼에서 퓨즈박스 위치를 확인하고, 퓨즈를 뽑는 도구(대부분 퓨즈박스에 있어요)로 끊어진 퓨즈를 빼낸 후, 같은 용량의 새 퓨즈로 교체하면 됩니다. 퓨즈 상단에 숫자가 적혀 있는데, 이것이 암페어(A) 단위의 용량이에요. 절대로 더 높은 용량의 퓨즈로 교체하면 안 된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만약 교체한 퓨즈가 또 끊어진다면, 이는 단순한 퓨즈 문제가 아니라 전기 시스템에 더 큰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한 번쯤은 퓨즈 교체가 필요할 수 있어요. 그래서 자동차에 여분의 퓨즈를 몇 개 구비해 두면 급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작은 부품이지만, 우리 자동차의...